본문 바로가기

건강을 위한 정보

아침 물 한잔이 중요한 이유

병 치료를 하는 사람이 매일 아침 꼭 하는 것.그 중 하나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 컵의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이건 아주 중요한 습관입니다.
물을 마시는 행위는 우리 몸에 굉장히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서 먹는 타이밍에 따라서 우리 몸의 기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물 마시는 타이밍이 아침입니다.



아침은 아직 장이 움직이지 않는 시간대이지만, 이 때 물을 마시면 창자가 깨어납니다.
그리고 위에 물의 무게가 가해지면 위 아래 대장의 상부까지 자극이 전달되어 위 결장 반사가 일어나고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져
자연스러운 변의가 유발됩니다.수분에 의해 변이 부드러워지고 원활하게 나오기 쉬워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변을 모아두지 않고 장을 좋은 상태로 두는 것은 질병과 몸의 컨디션을 좌우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장은 소화와 배설을 할 뿐만 아니라 음식에서 영양을 섭취하고 혈액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식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그 영양을 포함한 혈액을 전신에 골고루 퍼지게 함으로써 전신의 세포를 배양하고 있습니다.
이 혈액을 만드는 것이 장관인데, 장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장내에서 울혈이 일어나 혈액 순환이 나빠집니다.
그러면 장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더러운 혈액 밖에 만들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영양소가 세포로 옮겨지기 어려워집니다.그로 인하여, 전신에 병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매일 아침 1컵의 물을 마시고 대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의 장점은 그것뿐만 아니라 부교감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율 신경의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은 하루 종일 리듬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몸을 흥분 모드로 하는 교감 신경은 아침부터 우위가 되기 시작하고, 낮을 정점으로 저녁에 향함에 따라 내려갑니다.
한편, 몸을 릴렉스 모드로 하는 부교감 신경은 낮부터 천천히 오르기 시작하고, 밤을 향해서 우위가 되어 한밤중에 피크를 이루고,
새벽에 향함에 따라 내려갑니다.
아침은 부교감 신경 우위인 상태에서 교감 신경 우위로 전환되는 시간대에 부교감 신경이 저하되기 쉬워집니다.
이 때 부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저하되면 아침부터 짜증을 내기 쉬워지므로, 너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방지해주는 것이 한 컵의 물입니다.

위도 장도 자율 신경 중 부교감 신경에 제어되고 있는 장기이므로 물을 마시고 위장을 활발하게 움직이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할 수 있고,
너무 내려가는 것을 억제하여 자율 신경의 균형이 맞춰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교감 신경이 저하되기 쉬워지므로, 그 의미에서도 매일 아침 물 한 컵을 마시고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어느 정도의 무게를 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물의 양이 너무 적거나 조금씩 마시는 것은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1컵 정도(200~250ml)를 한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방법이니까 건강한 신체를 위하여 꼭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